출처=MBC 리얼연애
오이를 따온 치타, 남연우는 가족들에게 배달까지 직접 책임졌다.
밤늦은 시간 치타는 남연우 친형이 운영하는 카페도 들리고 연우 부모님이 운영하는 화원도 찾았다.
치타는 연우 아버지와 살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장도연은 “어색함이 전혀 없다”고 놀라워했다.
연우 부모님은 “졸려서 못 볼 뻔 했다. 주변에서 전화가 오고 난리가 났다”며 좋아했다.
치타는 “제가 깨방정 떨죠? 오빠는 차분하게 하고”라고 말했다.
연우 엄마는 “보기에는 세 보이지만 안 그러잖아. 그래서 네가 예뻐”라며 미소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