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이 휴가를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순찰 중인 경찰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일요신문DB
군사경찰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26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육군 일병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7일까지 휴가 중이었으나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군 경찰과 경찰은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