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월 12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상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사진=박은숙 기자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난 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원내대표단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법이 규정한 상임위 선출 시한이 오늘로 나흘을 넘겼다”면서 “통합당이 시간을 끌고 발목을 잡아도 21대 국회 민주당의 작심은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또 “오늘 중으로 원내대표단이 책임지고 매듭지어 달라”고 촉구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