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엄정화의 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영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은 마당을 보유하고 있었다.
엄정화는 멤버들이 방문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많은 남자가 집에 온 건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의 집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곳곳에 꽃과 나무를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힐링의 피아노방과 옷기 가득한 옷방, 그리고 나무와 소파가 어우러진 럭셔리한 마당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엄정화는 수준급 요가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과거 슈퍼모델 이소라와 요가 비디오를 냈다. 그런데 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내가 몇년 전에 어떤 작업을 하다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공황장애를 느꼈다. 내가 숨을 못 쉬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계속 들숨 상태로 있었다. 그 괴로움을 떨치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