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던 가수 박경 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가수 박경 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2019년 11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SNS에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언급된 가수들은 박 씨를 고소했다.
박 씨는 입대를 연기하고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