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요일인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척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수요일인 24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겠다.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철에 접어들면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 27일까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오늘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4도, 부산 27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