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치료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천안=일요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금까지 실시한 8회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변함없이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공인받았다.
평가는 지난 2018년 7~12월의 급성기뇌졸중 진료내역과 전국의 248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LI)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만 뇌졸중센터장(신경외과)은 “뇌졸중 집중치료실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 급성기 뇌졸중치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주 충청본부 기자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