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권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26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48(+1)명으로 경주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22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9)군으로 입국 당시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2차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함께 입국한 A군의 어머니 B(38)씨는 23일 확진판정을 받아 아들과 함께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경북 완치는 8061(+13)명으로 완치율은 97.7%이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자는 총 35명으로 대구 29명, 경북 6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지역감염 27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 대전 4, 경기 4, 충남 3, 인천 2, 강원 1, 경북 1, 검역 7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