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구속심사가 30일로 미뤄졌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늦춰 30일 오전에 열기로 했다.
구속심사 연기는 이 전 회장 측이 개인 사유로 검찰에 심사연기를 요청해 이뤄졌다.
앞서 25일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과 사기,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