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30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지아는 프리지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개설한 지 9개월만에 구독자 35만 명을 달성한 핫한 유튜버다.
특히 그는 블랙핑크 제니와 한예슬, 한채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송지아는 “어릴 때부터 미모 욕심이 많았다. 학교 다닐 때 저는 깔끔하게 꾸미고 갔다. 7시 30분까지 등교인데 새벽에 일어나 머리를 하고 갔다. 3년간 그렇게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심 받고 싶어서 코 수술도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했다. 너무 예쁘지 않냐. 눈은 아빠가 준 거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송지아는 셋 이상의 연예인에게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며 “누군지는 말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실제로 만난 적도 있다. 몇 번 만나고 좋은 관계로 끝냈다”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