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중앙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이태원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일요신문DB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팔달구 인계동에서 지역 9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계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로, 지역 97~98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수원지역 97~98번 확진자는 수원중앙침례교회 교인들이다. 시는 A 씨가 이들과 교회에서 만났는지 혹은 개인모임에서 접촉했는지 등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