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일요신문DB
[일요신문] 윤계상이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은 데뷔 21년만에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고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그의 첫 연출작이자 페이크 다큐멘터리인 <테이블>은 그가 가수와 배우로 살아오며 느낀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의 변화, 일상을 소소하게 풀어냈다.
그러면서도 감독의 연출적 의도와 상상력이 담겼다.
<테이블>은 특별할 것 없이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던 남자가 삶에서 느낀 구체적이고 선명한 감정을 가감없이 그려냈다.
포토그래퍼 김린용도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테이블>은 영화 제작사 필름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3부작으로 공개된다.
한편 윤계상은 배우 이하늬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7년여 간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결국 동료로 남기로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