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건지, 아니면 화가 난 건지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는 고양이의 얼굴이 마치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고양이 눈 위에 있는 검은 반점 때문이었다. 이 반점이 마치 눈썹 같아 특이한 표정을 짓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을 촬영한 대학생인 ‘심슨 신’은 “주기적으로 고양이를 찾아가 음식을 주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주인이 없는 떠돌이 고양이인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이 고양이 영상은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