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간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일요신문DB
26일 오전 4시 41분경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20대 박 아무개 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박 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에 나선지 한 시간 만에 숨진 박씨를 발견했다.
박 씨는 일행들과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
강릉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간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일요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