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공부가 머니
다재다능한 스포테이너로 주가를 올리며 활약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배우 육진수가 아들의 ‘이중생활’ 고민을 털어놓는다.
육진수의 아들은 비틀비틀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15살 육지원이다.
하지만 문제집 앞에서만 서면 눈빛이 달라진다. 교육 어벤져스 군단을 심쿵하게 만든 이과형 두뇌와 예술성까지 탑재한 ‘융합형 인재’가 나타났다.
초등학생 때 심심해서 풀었다는 고등학교 3학년 화학 문제집에 수학 문제 정도는 암산으로 1초 만에 풀어낸다.
여기에 독학으로 각종 콩쿠르까지 입상한 수준급 피아노 실력까지 전문가들도 “행동에서 영재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감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혹은 영재성을 놓치고 있을 학부모들을 위해 초특급 교육전문가 군단이 모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