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코리안 몬스터
28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 그를 만든 시간’에서 류현진의 블루제이스 입단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류현진은 캐나다 블루제이스 입단식에서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 배지현은 “월드 리그전에서도 안 떨린다고 하던데 오늘은 많이 떠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입단 후 팀에서는 류현진, 배지현 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이의 유니폼까지 선물했다.
또 팀 에이스들이 사용하는 락커를 배정 받았다.
현진은 “락커 하나면 되는데”라며 “모든 팀 관계자들이 다 환영을 해줬고 다저스에는 항상 주축인 선수들이 많아 반겨주는 것에 차이가 있었다고 본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