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공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표그룹 서울 본사. 사진=PD수첩 캡처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삼표시멘트 공장 5층 작업통에서 A 씨가 떨어졌다.
A 씨는 용접 준비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월에도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근무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머리가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잇따른 사고로 삼표시멘트의 작업장 안전관리 문제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