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이든 산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초기 이적료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동의했다.
제이든 산초. 사진 = 도르트문트 페이스북
영국 ‘인디펜던트’는 1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초기 이적료에 동의함에따라 맨유의 산초 영입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자금이 부족한 맨유의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그럼에도 산초 영입이 절실한 맨유는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초기 이적료 6천만에 동의함에 따라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제이든 산초는 이번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20골과 20도움을 남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2000년생으로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지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