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정답누설 퀴즈쇼 오늘배송
라비는 “포옹, 팔짱 둘 다 안 된다. 대화만”이라고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너 다음주에 상투 틀고 나와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도 “저도 포옹, 팔짱 둘 다 안 될 것 같다. 하이파이브나 악수나. 손을 잡기도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유는 “전 여자인 친구보다 남자인 친구가 더 많다. 팔짱은 싫은데 무릎 베개는 괜찮다. 동성 친구처럼 누워서 핸드폰 하는거죠. 남자로 느끼는게 아니라 ‘목 아파, 다리 좀 가져와바’ 이런거죠”라고 말했따.
송가인은 “제 남자친구한테 누우면 ‘백여시가 어디서’ 이러면서 머리를 잡아 당기죠”라고 말하며 실제 상황 같은 손짓까지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