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뽕숭아 학당’
임영웅에 이어 영탁이 보디 마스터에게 몸을 맡겼다. “아픈 곳을 찾아낼 수 있을까” 의심하던 영탁은 보디 마스터의 약한 손길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영탁은 “너무 아프다”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보디 마스터는 “에너지가 많은 사람인데 제대로 분출을 못하고 있다. 지금 등쪽이 좋지 않아 실력의 60~70% 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얕은 호흡을 하고 있는 영탹의 습관을 고치고 자세 교정 마사지에 집중했다.
영탁은 “항상 ‘찐이야’ 무대를 하면서 뒷목을 꺾고 오른쪽만 많이 쓰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보디 마스터는 “몸이 전체가 기울어졌다. 관절 자체가 건강하지 않다. 목이 돌덩이다. 임영웅과는 또 다르다”고 말했다.
고통에 말도 못하는 영탁을 보며 임영웅은 “이게 진짜 아프다. 숨도 못 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