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뱀들을 쓰다듬고 어루만지는 것은 기본이요, 수시로 껴안으면서 애정을 표시하기도 한다. 이렇게 소녀가 뱀들과 놀거나, 목욕을 하거나, 껴안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
아무리 소녀가 용감하다고 해도 걱정이 된다는 누리꾼들은 소녀의 안전을 염려하면서 수천 개의 댓글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소녀는 “난이 네 살 때부터 애완용 뱀을 키워왔으며, 주변에 뱀들이 있어도 전혀 무섭지 않다”면서 “내가 키우는 뱀들에게는 독성이 없으며, 잘 길들여져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녀의 말이 허풍은 아닌 듯 동영상이나 사진 속에서 소녀 모습은 마치 애완견을 다루듯 지극히 편안해 보인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