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문채원, 윤병희 납치 피해자 이준기임을 알고 패닉

[일요신문]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5회 문채원(차지원)이 납치된 이준기(백희성)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출처=tvN ‘악의 꽃’

문채원은 민박집에서 납치된 손님이 이준기인 것을 알고 크게 놀랐다.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핸드폰이 발견됐고 문채원은 그것이 이준기의 것임을 알아차렸다.

민박집 주인은 “그 손님 핸드폰인가보네요. 바로 이 자리에서 난리가 났었거든요”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김수오(임호준)에게 “납치된 피해자 우리 남편 같아. 나도 내가 무슨 소리하는 건줄 모르겠어. 이 핸드폰 희성 씨 핸드폰이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민박집 주인은 핸드폰 속 이준기의 사진을 보고 “이 사람이 확실하다”고 말했고 문채원은 위치추적 도움을 받아 윤병희(박경춘) 택시를 뒤쫓았다.

그러나 윤병희는 손쉽게 문채원을 따돌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