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감전 사고로 관리소 직원 3명이 숨졌다. 순찰 중인 경찰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일요신문DB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30분경 건물 배수관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관리소 직원 3명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50대 남성 2명과 60대 남성 1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지만 발견 당시 모두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감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