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 사진=씨즈온
그는 자신의 성공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원칙은 경쟁력과 시스템, 비전이었다고 말한다. 먼저 고객이 다시 오게 만드는 품질은 ‘기본’이라는 조언과 함께 기본을 갖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내 키워야 한다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를 찾아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을 남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절박함으로 시작한다. 사업 실패와 그로 인한 수억 원의 빚을 졌던 저자의 과거를 전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절박함이었다며 성공의 시작은 절박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절박함보다 강한 경쟁력은 없다며 불황 등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저자만의 비법을 전한다.
사업의 기본이 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시스템과 자신만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 3장과 4장에서는 몸은 힘들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법과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그의 성공 법칙을 공개한다. 이어 성공한 사람들은 믿음을 반드시 현실로 바꾼다며 이미 내 꿈이 이뤄진 것처럼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한다.
도서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 저자 권용수는 (주)L&K 경영자인 저자는 일본의 화장품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K뷰티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27년간 화장품 사업가로서의 성공 노하우와 삶의 위기를 헤쳐온 경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출간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책을 출간한 미다스북스 측은 “권용수 저자의 성공담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저자의 성공비법을 통해 미래에 승부를 거는 귀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