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신보수탁보증대출(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초기화면 배너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대출 모바일 상담예약’을 클릭한 후 고객 정보와 상담 예약 신청 정보 그리고 대출 대상여부 체크리스트 등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여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수혜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고 1차 프로그램을 수혜 받거나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이 중단된다.
예약(신청)이 완료되면 방문예약 확정 문자가 발송, 예약한 날짜에 신분증ㆍ소득확인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상담 받고 대출받을 수 있다. 대상여부를 영업점 방문 전에 미리 알 수 있도록 개발해 헛걸음 하지 않으시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원활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 채용 공고 진행
BNK경남은행은 공인회계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로서 경력 만 3년 이상 본점(창원시) 근무 가능자(者)면 나이ㆍ성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기업 재무 진단ㆍ기업 가치(Valuation)ㆍ경영컨설팅ㆍ결산 및 회계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내 채용소식 코너에서 ‘입행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 증명서 등과 함께 이메일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인사부 박재노 부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공인회계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관련법에 의거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우대할 계획으로 처우는 회계법인 동일 연차 이상일 것이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BNK경남은행 인사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