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립과학관 위치도
[원주=일요신문] 국립전문과학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주지역 공공기관, 의료기관 및 주요 관계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립 전문과학관 유치 보고 및 향후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강원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태장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보고와 더불어 생명·의료 중심 콘텐츠로 조성되는 전문과학관의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과학관이 들어설 태장2동의 이강모 주민자치위원장이 원창묵 원주시장,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및 업무협약 기관 등에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의료·건강 관련 공공기관, 의료분야 기업, 병원 및 관내 대학 등과 산학 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과학관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민 경인본부 기자 cc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