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현재 휴가철을 맞은 벨기에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동부 보르흐론 관광청장인 카트리엔은 “매년 여름마다 텐트 예약이 꽉 차기는 했는데 올해는 예약이 더 빨리 찼다. 이는 아마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할 것을 당부하는 정부의 지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텐트의 원래 용도는 캠핑용은 아니었다. 지난 1990년대 나무들이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한 운동을 벌이는 환경운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고안된 것이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