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고 유망한 여성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이다. 입주 기업은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재단이 지원하는 경영 전문가 자문 서비스와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멀티미디어(홍보영상, 홈페이지 등) ▲디자인(카탈로그, 제품 디자인 등) ▲광고홍보 ▲전시참가 ▲시장조사 ▲인증획득(지적재산권 출원 등)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입주기업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1년으로 중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받아 작성해 이메일(bizwomen@gjf.or.kr),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메일은 마감 시점인 9월 4일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접수 가능하며, 우편·방문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4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역량개발1팀(031-270-9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