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광 가이드북 ‘진안고원여행’ 표지
27일 진안군에 진안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은 수준 높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수록해 진안에 대한 흥미와 호감도를 높인 2.5cm×20cm 크기에 약 130쪽 분량의 종합홍보책자 ‘진안고원여행’를 발간했다.
‘진안고원여행’는 최신 사진과 정보, 관광명소 등을 새롭게 편집했으며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에 귀촌해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정지윤 작가가 표지 디자인을 맡았고 첫 페이지에 세계적 관광지인 마이산에 밀집된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이산 상세도’를 수록했다.
또 진안을 대표하는 △마이산 △용담호 △산·계곡 △길·꽃 △역사 △포토존 △관광코스 △축제 △진안홍삼 △농특산물 △체험 △기타정보 등 12개 테마별 분류로 구독자의 편의를 높였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진안의 관광명소를 이미지 작업한 접이식 ‘진안군 관광안내도’를 첨부했다.
진안군은 방문객 안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실과소, 읍면에 배부하고 주요 관광명소, 종합관광안내소 등에도 비치해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교류행사나 관광객 유치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장교익 기획감사실장은 “여행도 영화가 되는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다양한 매력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 권에 담았다”며 “진안을 찾는 이들에게 요긴하게 활용되고 진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 호남본부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