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코로나19 발생현환 <이미지=충남도청 홈페이지 캡처>
[충남=일요신문] 27일 하루동안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 코로나19 누진 확진자 수는 305명이 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당진 1명, 천안 4명, 홍성 1명, 태안 1명이다.
당진 11번(충남 299번) 60대 확진자는 당진 9·10번(충남 289·2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175·176번(충남 301·302번) 40대와 70대 확진자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관련인 것으로 확인됐다. 174·177번(충남 300·303번) 30대와 6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홍성 7번(충남 304번) 70대 확진자 역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며, 태안 7번(충남 305번) 10대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같이 자가격리 중인 2명은 각각 음성과 검사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은주 충청본부 기자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