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최강창민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27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지난 6월에는 팬 커뮤니티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예비신부를 언급하기도 했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불가피하게 예식을 미루게 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