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C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라키티치는 2014년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바르셀로나에서 6년간 310경기에 출전해 35골 42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라리가 우승을 함께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루 회장이 대대적인 팀 리빌딩에 돌입하며 라키티치는 리빌딩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에 라키티치 역시 친정팀 세비야로 6년만의 복귀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치 ‘골닷컴’ 또한 31일 “라키티치는 세비야로 복귀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