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알마드리드 페이스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레알마드리드와 에버턴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48시간 이내로 끝낼 것”이라고 밝히며 하메스의 에버턴행이 가까워 졌음을 전했다.
하메스는 2014년 AS 모나코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를 마친 후 복귀 했으나 지단 감독은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그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이적을 알아보고 있던 하메스에게 에버턴이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했던 안첼로티 감독이 다시 하메스와 함께하자는 의견을 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하메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