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
[홍성=일요신문] 1일 충남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천안 2명, 홍선 1명 등 총 3명 추가 발생해 누진 확진자가 342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충남 340번 확진자(70대·천안 195번)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334번 확진자(천안 189번) 접촉 후 동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341번 확진자(천안 196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중환자실에 근무하는 30대 간호사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342번 확진자(홍성 9번)는 발열 등 증상을 보여 홍성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은주 충청본부 기자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