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
[충남=일요신문] 2일 충남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공주 1명, 천안 2명, 청양 1명 등 총 4명 추가 발생해 누진 확진자가 350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충남 347번 확진자(40대·공주 8번)는 220번 확진자(부여 14번) 접촉 후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 1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348번 확진자(청양 2번)는 20대 외국인으로 1일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 349번 확진자(천안 200번)는 1일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의 가족인 350번 확진자(80대·천안 201번)도 2일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은주 충청본부 기자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