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 배우 황정음이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해 이듬해 8월 득남했다. 이후 큰 이슈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4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 이후 SBS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그의 출세작이며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자이언트’, MBC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캐릭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