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트위터
박지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자고 일어났는데 나는 모르는 보도자료가. 아직 카톡방도 다 못 읽었는데. 회장이 패싱당한 건지 거짓 보도자료를 뿌린 건지. 나 없이 합의문을 진행한다는 건지?”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의협을 상대로 밤샘 협상을 벌였고 4일 새벽 극적인 합의로 합의문을 도출했다. 이를 두고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한 입장을 이날 오전 11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한편, 의협과 민주당의 합의문에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