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한 인쇄소공인 지원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사진=고양시.
[일요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고양시 인쇄소공인들을 위한 협업제품지원 등 4개의 지원사업 2차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업제품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소공인들 간 협업, 고양시 내 이업종 소공인들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작업장 바닥 기초·도장공사, 조명시설 교체, 작업대, 적재대, 누전차단기 교체 등이 있다.
▲디지털디자인지원사업은 소공인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폰트, 이미지 소스 등의 구매를 지원한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제품·브랜드 상세페이지, 홍보 영상 제작 등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과 네이버 파워링크 등 온라인 광고 집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과 경기행복샵 입점을 무료로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인쇄소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2차 통합 공고중이며 모집기간은 9월 2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및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소식/대외활동 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