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사진 왼쪽 두번째)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박정수 이사장(사진 왼쪽 세번째)(에게 ‘양산독립공원 조성 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0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양산독립공원 조성 기금’을 전달했다.
예경탁 상무는 이날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를 방문한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박정수 이사장에게 ‘양산독립공원 조성 기금 전달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양산독립공원 조성 기금 2000만원은 2021년 9월 준공 예정인 양산독립공원 건립 비용으로 쓰인다.
예경탁 상무는 “양산독립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모금 운동에 BNK경남은행이 참여하게 돼 뜻 깊다. 모금 운동에 더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 양산독립공원이 순국순열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경남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독립공원은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 내 부지면적 4247m² 건물 연면적 1897m²,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추모 공간을 비롯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관련한 각종 자료와 유품 등을 전시하는 상설 전시장과 역사 체험관 등 시설이 들어선다.
#BNK더조은환전서비스 환율 우대 사은행사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BNK더조은환전서비스 환율 우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BNK더조은환전서비스 환율 우대 사은행사 기간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 BNK더조은환전서비스를 통해 외화를 매입하면 통화별로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USD)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는 90%, 중국 위안화(CNY)ㆍ태국 바트화(THB)ㆍ홍콩 달러화(HKD)ㆍ호주 달러화(AUD) 기타 통화는 50%까지 환율을 우대해준다.
BNK더조은환전서비스 거래 한도는 미화 100달러 이상(약 12만원) 원화 100만원 이하로 매입한 외화는 지정한 영업점에서 실물로 수령할 수 있다.
외화실물 수령은 신청일 다음 은행 영업일로부터 최대 1개월 이내다.
외환사업부 김상원 부장은 “BNK더조은환전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느 때나 간편하게 환전하고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많은 고객들의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