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기막힌 유산
조순창은 김난주의 집을 찾아 직접 요리를 하며 ‘착한 남편, 착한 아빠’ 연기를 펼쳤다.
아들 이일준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로 랩 작사까지 해왔다.
밥을 먹은 뒤 조순창은 “소화 좀 시킬까”라며 이일준과 농구하며 친해지려 노력했다.
한편 김비주(부가온)는 정서하(이청아)의 기숙학교 제안을 듣고 고민했다.
정서하는 “네가 착하고 공부도 잘 하니까 눈치 안 주는거지 사고만 치고 그랬어봐”라며 “그 집에서 나오라”고 말했다.
김비주는 점점 집에서 신경을 쓰고 있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