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14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나왔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558(+5)명으로 대구 4명, 경주 1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4명이다.
지역감염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로부터 감염된 남성의 가족인 50대 여성이 확진된 사례이다.
현재까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 누계는 총 19명이며 이 가운데 접촉자 5명이 확진되면서 n차 감염이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과 1세 미만의 자녀 등 일가족 3명으로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은 245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지역사회 98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 경기 30, 인천 10, 충남 8, 대구 4, 부산 3, 광주 3, 대전 1, 울산 1, 전북 1, 경북 1, 경남 1, 검역 5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