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기관단체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양평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 옥천면(면장 최인성) 기관단체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양평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천면이장협의회·남녀새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협의회·체육회·농촌지도자회·양평농협 옥천지점·농축산자원화센터·옥천산악회로 구성된 옥천면 기관단체는, 장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홍삼진액을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직원들도 건강 챙겨가며 일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자리한 최인성 옥천면장은 “훈훈한 정으로 격려품을 준비해주신 옥천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근무자들 덕분에 지역 주민이 든든할 것이다. 옥천면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주민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덥고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사진 오른쪽)이 원은숙 양평군 보건소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중앙은 정동균 양평군수.
정동균 군수와 최인성 면장이 보건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