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더욱 벌어졌다. 사진=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2만 76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5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29.3% 지지율을 나타냈다. 두 당의 격차는 6.4%포인트다.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부정평가 역시 3.9%포인트 차이로 1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긍정평가(지지율)은 0.8%포인트 오른 46.4%이며 부정평가는 0.3%포인트 오른 50.3%다.
긍정평가는 부산·경남에서 10.4%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 9.4%포인트 상승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