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3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수원시의회는 이날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8건, 규정안 1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계획안 1건, 선임안 1건, 의견청취안 2건 등 총 28건을 최종 의결했다.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수원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석환 의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공직자분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협조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분수령이 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인 제355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