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남사친’의 주인공은 개그맨 김영철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움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반가워했다.
김지혜는 김영철을 위한 선물도 잔뜩 준비해 박준형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김영철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SNS 올려야지”라며 사진촬영을 제안했다.
김지혜는 “워낙 패션도 좋아하고 지식을 갈구하는 포인트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평소 김영철이 조깅하는 공원을 찾았다. 김영철은 박준형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박준형은 사진에 과하게 열정적인 두 사람을 보고 난감해했다.
결국 박준형은 사진사 자격을 박탈 당하고 김지혜가 김영철의 촬영을 담당했다.
김영철은 “형 재미없으면 들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관종과 관종이 만나 슈퍼 관종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