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일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1일 오전 0시 현재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88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연수구(키르기스스탄 국적) 1명, 남동구 1명, 계양구 1명 등 총 3명이다.
연수구 지역 확진자는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체류 후 터키를 경유해 입국했다.
남동구 지역 확진자는 미추홀구 소재 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 지역 확진자는 경기 파주시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83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 중 3명이 완치돼 완치환자는 총 771명으로 늘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