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돌연 사임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니콜라는 밀턴이 사임하고 후임 의장직은 다른 이사가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밀턴의 의장직 사임은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 리서치가 10일 니콜라는 ‘사기 업체’라는 보고서를 낸 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평소 밀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투자자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고 홍보하는 등 소통해왔다. 하지만 밀턴의 인스타그램 역시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