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도시공사는 추석맞이 명잘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선물세트 112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일요신문]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 ‘추석맞이 명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만수6동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김세트를 지원하고, 코로나19에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꾸준히 무료급식을 베푸는 관내 무료급식소에 쌀, 김 등을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야외체험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기부를 통한 물품지원 형태로 진행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낼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