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인천도시공사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최미경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석면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일요신문]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이사장 최미경)와 석면 처리의 위해성 예방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석면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감독 강화, 석면분야 전문가 양성교육 참여 및 석면피해예방을 위한 사업 지원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는 석면 해체·제거작업 관련 교육 및 자료 지원, 공사현장의 석면안전처리 방안 지원 및 협조, 석면안전보건작업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 협조, 석면 해체·제거작업에 따른 민원해소 방안 수립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양기관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석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해 근로자 및 작업현장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석면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