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
피트의 측근은 “거의 아무도 모르는 비밀 번호다. 오로지 은밀한 사이인 여성들만 알고 있다”면서 “피트는 휴대폰을 세 대 갖고 있다. 하나는 업무용이고, 다른 하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번호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마음에 드는 여자들에게만 알려주는 번호다”라고 귀띔했다.
네리 옥스맨(오른쪽 위)과 앨리아 쇼캣(오른쪽 아래).
지금까지 이 핫라인을 공유한 상대는 전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턴, 그리고 한때 염문설이 돌았던 앨리아 쇼캣, 그리고 MIT 교수인 네리 옥스맨 정도다. 그런가 하면 피트는 주로 로스펠리즈에 있는 저택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이에 대해 측근은 “피트는 꼭 필요할 때만 핫라인을 사용한다. 떠벌리면서 자랑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보도에 대해 피트 측 대변인은 “핫라인 따위는 없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